김호중 군대 사랑의 콜센타 하차 나이 키 친엄마 전 매니저
김호중 군대 사랑의 콜센타 하차 나이 키 친엄마 전 매니저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덤에 올라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김호중이 군대 문제로 현재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있는 '사랑의 콜센타'를 하차한다고 밝혀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언론에 김호중이 군대 문제로 7월 말 이후의 스케쥴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TV조선 측과 원만하게 협의하고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7일을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촬영으로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호중의 마지막 녹화분은 7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방송계 관계자는 김호중의 프로그램 하차는 사실이며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매주 목요일 밤마다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전국의 팬들이 원하는 신청곡들을 들려주며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팝송 그리고 아이돌 댄스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래를 팬들에게 들려준 성악가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방송에서 본인의 몫을 충분히 해왔었죠.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 하차 이유는 군대 문제도 있지만 하반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8월에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김호중은 10월에 자전 영화를 개봉할 준비도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6월에 이미 한 차례 입대 영장을 받아 연기를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군대 연기 기간동안 목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심여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며 배우로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심여를 기울인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하니 팬으로서 응원을 해야겠네요.
김호중의 하차소식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다른 출연진은 마지막 녹화에 큰 아쉬움을 내비쳤고 제작진은 이들의 인터뷰를 방송에 담아 김호중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라고 하지만 팬으로써 아쉬운 마음을 달랠 길이 없네요.
김호중은 2009년 김천 예술고등학교 3학년 시절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탁월한 성악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고딩 파파로티'라는 애칭을 받았는데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김호중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 서용수 선생님을 만나 성악가의 꿈을 이룬 그의 이야기는 이재훈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2019년에는 TV조선에서 방영된 트로트가수 오디션 프로인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로 많은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팬과 심사위원 양측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 톱4까지 오르며 전성기를 시작했고, '사랑의 콜센타'를 비롯해 JTBC '뭉쳐야 찬다' '아는 형님', MBC '복면가왕',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되며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지 가늠할 수 있었는데요. 가수로서의 활동도 쉬지 않았었습니다. 지난 4월 15일 '너나 나나'를 시작으로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의 싱글을 발매해 팬들의 귀를 힐링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있었던게 아닌데요.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 4년간 함께해온 매니저에게 약정금을 반환하라는 청구 소송을 당했는데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르면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로 지냈을 정도로 김호중에게 헌신했으나 김현중은 현 소속사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맺고 자신에게 횡령과 협박을 했다는 음해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니저는 김호중이 50대 여성 재력가로부터 고급 양복점에서 수트 5벌 선물을 받았고, 일본식 봉투에 현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또 재력가 여성으로부터 군 문제를 해결 받았다는 의혹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니저의 잘못된 발언인것이 5월달에도 군문제가 나왔을 때 김호중과 소속사에서 연기한건 맞지만 영장이 나온다면 바로 간다는 발빠른 대처기사를 발표해 논란이 일단락 되기도 했습니다.
전 매니저 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김호중 친엄마가 직접 팬들에게 접근하여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피해자는 3명으로 2명에게는 370만 원, 1명에게는 100만 원을 굿 값으로 전달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실과 무관하다는 김호중 측의 발표가있었고, 2020년 7월 9일 전 매니저가 김호중의 소속사 등 824명에 고소를 하는 등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호중 프로필
나이 : 만 28세 (1991년 10월일생)
신체 : 키 175cm, 몸무게 91.6kg
혈액형 : A형
학력
명정초등학교 (졸업)
울산중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 김천예술고등학교 (졸업)
RUTC 아카데미 (5년 수료)
한양대학교 (성악과 / 중퇴)
데뷔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