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친구들 김혜은 나이 키 남편
JTBC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고급 바(Bar)를 운영 중인 정 많고 의리 넘치는 참 괜찮은 쎈 언니 '강경자' 역을 맡으며 활약 중인 김혜은은 얼짱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MBC 출신 기상캐스터로 당시 팬들 사이에서 '날씨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김혜은 프로필
나이 만 47세 (1973년 3월생)
신체 키 165cm, 몸무게 52kg
가족
남편 김인수
(나이 만 53세 1967년생)
딸 김가은
(나이 만 14세 2006년생)
학력
동현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금정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데뷔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
김혜은은 드라마 '아현동 마님', '뉴하트', '태양의 여자'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고, 2012년 흥행했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이트 여사장 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보여준 부산 사투리 연기는 실제로 김혜은이 부산에서 태어난 경상도 출신이기에 연기에 리얼함을 더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혜은 남편 김인수
인형 같은 외모로 방송 출연 당시부터 시청자의 호감을 얻은 김혜은은 2001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와 결혼 했는데요. 두 사람은 미용실에서 남편 김인수가 김혜은을 보고 첫 눈에 반해 미용실 디자이너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부탁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김인수는 김혜은을 보는 순간 내 아내라는 생각을 0.5초 만에 느꼈다고 하는데요.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은 김혜은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2006년 서울 신사동 한 산부인과에서 딸 김가은을 출산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혜은은 육아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췄고 2007년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김혜은 연기 열정
김혜은의 연기 데뷔작인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남자 주인공 '부길라'역의 형인 의사 부인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능숙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 덕에 실제 고향이 전라도가 아니냐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을 정도였지만 김혜은은 부산 출신이죠.
당시 드라마에서 구사할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6개월간 광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 생활했을 정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다고 알려져 큰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혜은은 남편 김인수의 외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편과 6개월간 떨어져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만 없이 김혜은을 도와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남편 덕분에 김혜은은 시청자의 기억 속에 아현동 마님의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연기하던 배우로 깊이 남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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