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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영화가 좋다 영국 드라마 인더플레쉬 줄거리 리뷰

영화가 좋다 영국 드라마 인더플레쉬 줄거리 리뷰

오늘 '영화가 좋다' 에서 소개된 영국 드라마 '인더 플레쉬' 는 2013년 3월 17일에 방영을 시작한 3부작 영국 드라마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이후의 세계를 소재로 그린 작품으로 시즌은 총 2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영화가 좋다 영국 드라마 인더플레쉬 줄거리 리뷰

 

드라마 작가는 'Dominic Mitchel' 이며 작품의 주연은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판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서 ' 테드 루핀'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루크 뉴베리' 가 주연을 맡아서 영국에선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 '영화가 좋다' 에서 소개된 '인 더 플레쉬' 는 흥미진진한 영국판 좀비물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자자했었던 작품입니다.

 

 

영화가 좋다 영국 드라마 인더플레쉬 줄거리 리뷰

 

 

드라마 인 더 플레쉬

줄거리 리뷰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좀비가 된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뉴로트립틸린'이라는 약물이 개발되어 해당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와 재활치료로 다시 인간이된 사람들을 다시 인간 사회로 복귀 시키는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들을 '좀비' 라는 말 대신 부분적 사망 증후군 환자라고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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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좀비에 대한 반감과 두려움이 심한 탓에 좀비였던 사람들을 차별하는 새로운 인종차별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는 주인공 '키어렌 워커'의 고향 마을인 '로튼'이라는 곳이 특히나 심했습니다. 이곳에선 부분적 사망 증후군 환자들은 외출을 하려면 목숨을 걸고 해야할 정도로 위험한 마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좀비였었던 사람들은 치료 후에도 좀비였을때의 핏기가 없는 피부와 흰색 눈동자라는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색 파운데이션이나 콘택트 렌즈를 사용해 보통 사람과 비슷해 보이게끔 분장을 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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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좀비였던 사람들은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좀비였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람들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휩싸이기도하는데 주인공인 '키어렌 워커' 역시 이러한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병원과 정부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너의 잘못이 아니다' 와 같은 말로 부분적 사망 증후군 환자들을 위로해 주지만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못하는데요. 이렇게 치료된 좀비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사회에 융화되면서 일어나는 갈등. 그리고 주인공 '키어렌 워커'가 겪는 방황과 혼란을 주 소재로 하고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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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플레쉬 작품 평가

영국 내에서는 신선한 소재라는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똑같은 컨셉과 설정의 웹툰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작품 덕분에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작품의 설정과 작중 인물들의 심리, 갈등 그리고 배경등이 웹툰과 많이 흡사해서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웹툰을 봤던 사람들은 작품의 유사성 때문에 큰 흥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웹툰 역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만큼 소재와 내용이 흥미로운 것은 어느정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1화때는 드라마의 시청률이 꽤 높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화부터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시즌1이 끝나고 난뒤 회수되지도 않은 복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2는 굉장히 오랜 시간 뒤인 2014년 5월에 나왔습니다. 시즌 2가 방영되었으며 6월에 6화로 막을 내렸고 여전히 많은 복선들이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시즌 3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2015년에 시즌 3이 나올 것 같았으나 2020년인 아직까지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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