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민아 기상캐스터 성희롱 각종 논란
온앤오프 김민아 출연 논란
현재 성희롱 발언 및 각종 논란을 일으킨 '김민아' 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입니다. 최근 tvN 예능 '온앤오프' 출연 예고가 공개되면서 그간 김민아의 성희롱 논란 및 구설수들이 그녀의 발목을 잡고있다고 합니다. '온앤오프'는 최근 김민아가 출연한 방송 예고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물의를 일으킨 김민아가 당분간은 방송에 안 나오는 게 맞지 않느냐며 하차해야 한다는 네티즌의 주장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주장들에 '온앤오프' 측은 25일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고 김민아의 출연에 변화가 없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김민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김민아는 각종 논란으로 공개 사과는 물론 LCK분석 데스크까지 잠정 하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김민아의 각종 논란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요?
김민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이며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학 재학중 합격한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을 거쳐 모은 돈으로 아나운서 학원을 다닌지 2개월 만에 딜라이브에 2014년 2월에 입사했는데요.
이후 기상캐스터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2015년 JTBC 기상캐스터가 되었습니다. 인기 유튜브 프로그램인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눈 도장을 찍었는데요. 당시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며 즐거움를 선사하는 컨셉의 방송에서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이후 JTBC와의 계약해지를 한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의 유명 인사들이 속한 SM C&C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 동안 혼자 대본준비, 메이크업, 복장 등을 신경쓰며 촬영장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던 옛날과 다르게 매니저와 회사에서 지원해준 차량을 타고 편하게 이동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성공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꽃길만 펼쳐질거 같은 김민아에게 뜻밖의 시련이 찾아왔는데요.
김민아 워크맨 발언 논란
유튜브 채널인 '워크맨' 에서 김민아는 찜질방편에서 인터뷰도중 '젖을 주물러요?' 등의 수위를 넘은 발언을 하며 아슬아슬한 방송을 했는데요. 방송 이후 팬들사이에서 '선을 넘었다 vs 선은 지켰다' 라는 의견이 갈리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해당 사건까지는 오히려 팬들의 반응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한 분위기였습니다.
김민아 악플러 발언 논란
LCK 관련해 팬의 댓글에 '악플러들을 싹다 죽여버리고싶다' 라고 과격한 표현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아가 LCK 진행중 에 실수가 많아 자질부족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많았는데요. 자신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건전한 비판의 댓글도 싸잡아 말했기 때문에 롤 커뮤니티에서 큰 반발을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김민아 '왜냐맨' 염따 패드립 논란
또 왜냐맨 시즌4 13회에서는 래퍼 염따에게 패드립을 시전하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방송에서 김민아와 장민철은 염따에게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노래의 후렴구인 후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요. 하지만 염따는 두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에 장민철이 지금 의형제의 부탁을 거절하는 거냐고 묻자 염따가 자신은 엄마도 거절한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김민아가 염따에게 "엄마 있어요?" 라는 도를 넘은 발언을 했습니다. 김민아의 발언에 염따의 표정이 굳어지고 촬영장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장민철은 당황한듯 웃으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진땀빼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민아는 곧바로 사과 했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김민아의 선을 넘는 발언을 문제삼으며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렸는데요. '장난이라도 선 넘은 발언 아니냐?', '그래도 패드립은 진짜 아니지', '염따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저런 드립은 진짜 아니다', '패드립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면 안된다'는 등 김민아의 발언을 비판하는 반응이 많았었습니다.
김민아 '왓더빽' 중학생 성희롱
김민아는 2020년 5월 1일 대한민국 정부유튜브 채널인 '왓더빽 시즌2'에서 한 남성 중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성희롱 논란이 발생했는데요.
김민아는 남성 중학생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어디에 풀어요?"라고 물었는데 중학생이 대답하지 못 하자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냐"고 되물었는데요. 그리고 엄마가 집에 없어 혼자 있을 땐 뭘 하냐고 물으며 게슴츠레한 표정을 지으며 능글맞게 질문했습니다. 직접적으로 묻진 않았지만 '성'을 연상하게하는 질문을 '중학생'에게 물어본 것인데요.
방송당시 당사자인 중학생은 웃으며 넘어갔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은 좋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 인데 이게 맞는 행동이냐?", "남자 성인이 여자 중학생에게 이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해봐라." 라며 온갖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해당 김민아 성희롱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대한민국 정부' 채널은 사과문을 공지하고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하며 각종 언론 보도까지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김민아가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유튜브 채널은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라는 점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오며 선을 넘을 듯 말 듯 하던 김민아지만 이번에는 선을 지키지 못했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의 팬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며 자유대한호국단은 코너 진행자와 방송 영상 제작자를 관리,감독할 의무를 지닌 최종 책임자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며 해당 유튜브 채널의 최종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아청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히며 논란에 기름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김민아 인스타그램 사과글
논란이 거세지자 김민아는 지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게시하며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 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반성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해당 게시글의 댓글은 "남자가 여중생한테 이런말 했으면 고개도 못들었을텐데", "염따한테 한 행동하고 중학생 성희롱 한건데 바꿔서 당했으면 어떨 것 같냐?", "방송에서 안봤으면 합니다." 라는 냉랭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김민아 과거 욕쟁이 재조명
김민아의 논란이 있기 전 지난 3월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욕쟁이 이미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었는데요. 해당 방송은 최근 김민아 논란이 붉어지며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김민아는 자신이 원래 욕쟁이며 시도 때도 없이 욕이 튀어나와서 고민이라고 밝혔는데요. 기상캐스터 때와는 다르게 언어 습관이 바르지 않아 방송에서 욕해도 되는지 고민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김민아의 발언에 서장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런 캐릭터는 방송에서 하기 어려운 콘셉트이며 너무 자극적이고 예능이라도 욕설과 비속어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재미를 살리기 위해 한 번 정도 욕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김민아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아는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밝고 예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받아왔었습니다. 많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중 성희롱 및 각종 논란은 예전부터 김민아를 좋아해준 팬들에겐 더욱 충격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1~2 번이 아닌 지속적인 논란이 있었던 만큼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온앤오프 측에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김민아의 출연 방송 촬영 분을 방송에 내보낼 것이라 밝힌 만큼 방송 후의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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