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나이 해병대 본명 쇼핑몰 키 드라마 트레인
윤시윤 프로필
이름
본명 : 윤시윤 (개명 전 : 윤동구)
출생
1986년 9월 26일 (나이 만 33세)
전라남도
본관
파평 윤씨
신체
키 175cm, 몸무게 63kg
혈액형
B형
학력
순천남초등학교 (졸업)
용인문정중학교 (졸업)
풍덕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연기학 / 학사 중퇴)
종교
개신교
병역
해병대 제2사단 제3중대 2소대
상륙군통신운용병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데뷔
2009년 김동률의 MV '고독한 항해'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윤시윤
윤시윤의 본명은 윤시윤이 맞습니다. 윤동구라는 이름을 쓰다가 윤시윤으로 개명했다고 하는데요. 베풀 '시', 믿을 '윤' 자를 쓴다고 예전 강심장에 나와서 밝힌적이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윤시윤의 데뷔를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알고 계시던데, 정확하게는 김동률의 '고독한 항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는 2009년 5월에 촬영되었는데요. 2009년 9월에 방영된 '지붕뚫고 하이킥'보다 조금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데뷔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을 했다고 하는데요. 쇼핑몰 사이트 피팅 모델을 하며 촬영한 사진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같이 구경 해봐요.
이때부터 미모가 장난이 아닌데요. 윤시윤의 미모 덕분인지 모든 사진들이 거의 화보 퀄리티여서 윤시윤의 실제 화보사진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팬의 입장으로선 정말 좋은 볼 거리네요.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큰 사랑을 받게된 윤시후의 첫 작품은 당연히 '지붕뚫고 하이킥' 인데요. 그가 오디션 통과한 일화 또한 팬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일화가 있죠.
하이킥 오디션 당시에 서로 싸우는 연기를 하다가 윤시윤은 감정에 취해 실제로 주위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졌다고 하는데요. 그 물건이 날아간 곳은 다름아닌 하이킥 김병욱PD의 머리였다고 합니다. 그런 윤시윤의 모습이 인상에 남은 김병욱PD는 윤시윤을 바로 '정준혁'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하는 일화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죠.
하이킥 데뷔초에는 팬들이 들으면 화내실지 모르겠지만 '짭일우', '짭준기' 라고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왔던 정일우와 극중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당시에 '짭일우'라고 불렸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하이킥의 인기가 대단하긴 했었죠. '짭준기'는 아마 이준기를 닮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당시에 이준기의 인기가 많았던 시기인걸 생각해보면 납득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윤시윤만의 이미지를 잘 구축해 더이상 불리지 않는 추억의 별명이 되었습니다.
윤시윤은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인 '김탁구' 역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일화가 재미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요.
당시 연기 경력이 시트콤 뿐인 신인배우를 정극 주연배우로 캐스팅 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가 반대를 이기지 못해 윤시윤을 찾아가 캐스팅 취소를 요구하려 그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신인이었던 윤시윤이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부족하지만 시켜만주시면 뭐든 열심히 할게요.' 라며 열정있는 모습을 보여 강은경 작가가 마음을 바꾸고 윤시윤으로 캐스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까지도 대중은 '제빵왕 김탁구'의 캐스팅에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아시다시피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 50%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연인 윤시윤 역시 큰 관심을 받게되었죠. 그 여파로 '2010년 하반기 가장 핫한 스타' 1위로 선정되었고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한류스타가 탄생되기도 했었습니다.
일본, 중국, 한국에서 바쁘게 연기활동을 하며 지내던 윤시윤은 2014년 KBS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강인호' 역을 맡아 그 동안 고집하던 긴머리를 자르고 7kg을 감량하며 강한 남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윤시윤 해병대
윤시윤은 해병대를 다녀온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드라마 '총리와 나'를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한 윤시윤은 당시 세월호 문제를 거론하며 남들 다가는 군대를 가는데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다며 조용히 입대했다고 합니다.
2014년 4월에 해병대 병1184기로 입대해 2016년 1월에 전역해 2020년 기준으로 예비군 '4년차' 라고 합니다. 윤시윤은 해병대 전역 후 각종 예능과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한층 더 숙련된 연기를 보여주며 이젠 명실공히 연기파 배우가 되었는데요.
윤시윤 신작 드라마 트레인
2018년에 TV조선에서 방영된 '대군(사랑을 그리다)'와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서 모두 주연을 맡으며 사극과 정극 모두에서 최고의 연기력 평가를 받으며 흥행과 인기 모두를 잡는 쾌거를 이루는데요. 특히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1인 2역을 하는 열연을 펼쳐 2018년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합니다.
최근 7월에 방영 예정인 OCN 오리지널 '트레인'에 윤시윤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하나의 선로, 엇갈린 두 세계'라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 살인사건이 있던날, 순간의 선택으로 갈리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연쇄 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인 '트레인'에서 윤시윤은 범인을 검거하는데 많은 공을 세워 어린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엘리트 형사 '서도원' 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세계에서 속죄의 삶을 선택한 경찰 연기를 하며, 또 다른 세계에서는 타락의 길을 선택한 경찰을 연기한다고 전해져 다시 한 번 '1인 2역' 연기를 하는 윤시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과 분위기가 확연히 대비되는 세계관을 나누듯 두 세계가 교차되며 하나로 병합된 '메인 포스터'가 등장하며 '트레인' 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모으고있는데요. 상대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의 1인 2역 연기와 어떤 호흡을 이룰지 많이 기대가 되네요.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2020년 7월 1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이 된다고 하니 기존 오리지널 10시 50분에서 20분이 당겨진 것을 꼭 확인 하셔야 첫 장면 20분을 놓치지 않고 시청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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