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배우 김영란 나이 남편 이혼

같이 삽시다 배우 김영란 나이 남편 이혼

KBS에서 방송 중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활약 중인 배우 '김영란' 입니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출연해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같이 삽시다' 김영란과 세 친구들

 

김영란 나이

김영란은 1956년 8월 생으로 올해 나이 만 63세로 알려져 있는데요. 160cm의 키에 50kg이 넘지 않는 몸무게를 유지할 만큼 자기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란

 

김영란 활동

김영란은 1974년 영화 '죽엄의 다리'로 영화배우 첫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 후 건국대학교 1학년 재학시절 탤런트 시험에 응모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응모했다가 1976년 TBC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합격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김영란 젊은시절

배우 김영란 젊은 시절

 

인기 탤런트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1978년 MBC 드라마 '옥녀' 를 통해서 였습니다. 드라마 옥녀를 시작으로 '안국동 아씨', '새아씨', '교동마님' 등을 비롯해 1996년에 출연한 '용의 눈물' 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사극에 자주 등장하며 사극 전문 배우로 사랑받았습니다.

 

 

1983년부터 7년동안 방송된 대하사극 시리즈 '조선왕조 오백년' 에서도 거의 매 작품마다 왕비나 명문가의 안방마님으로 등장해 한동안 왕비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많은 드라마에 사모님 역을 맡아 현재는 사모님 전문 배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김영란 남편 이혼

김영란은 1983년에 사업가 출신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종갓집의 장손이던 남편과 시댁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4년 만에 이혼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남편과 이혼 후 1990년 사업가 출신인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김영란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이들의 유학 생활로 기러기 엄마로서 혼자 한국에 남아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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