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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소설/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리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소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소개

장르 - 로맨스판타지 (게임빙의물, 역하렘물, 후회물)
작가 - 권겨을

페넬로페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은 리디북스 전자책,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분을 볼 수 있어요. <정요>, <스토커,스토커>, <툰드라의 검은늑대>등 집필한 작가인데요, 스토리 구성이 쉴틈없이 몰아 붙이는게 매력적인 작가에요. 어둡고 칙칙한 작품들을 주로 쓰시지만, 개그코드도 저랑 잘 맞아 재밋게 본 작품입니다. 특히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은 초반에 몰아 치는 이야기로 뒷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현재 외전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네요.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줄거리

뷘터




'제벌가의 사생아' 그것이 나였다. 엄마가 죽고 갑자기 생긴 오빠 들에게 죽을 만큼 괴롭힘을 당했고,  대학 입학과 함께 지옥같던 집을 빠져나와 곰팡이 핀 반지하 방으로의 독립은 너무나 행복했다. 독립하여 사귄 친구들이 한다는 모바일 게임 '공녀님의 러브러브 프로젝트'


'유치해 보이는데...'



마침 아르바이트를 쉬는 날이기도 했고, 앞 부분만 살짝 플레이 할 요량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노멀 모드인 착한 여주인공 시점으로 시작한 게임은 의외로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묘하게 나와 닮은 여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해버린 바람에 결국 3시간만에 모든 남자 주인공들과의 엔딩을 봤다. 하지만 여전히 자물쇠로 잠긴 '히든 엔딩'. 오기가 생긴 나는 '히든 엔딩'을 보기위해 하드 모드 클리어를 노린다. 하드 모드는 노멀 모드에서 악역이 주인공이었고, 이 하드 모드의 주인공은 뭘 해도 죽어버렸다. 악랄한 수준의 난이도인 하드모드를 깰 방법은 없어 보인다. 그렇게 깰 수 없는 게임을 플레이 하며 하얗게 그날 밤을 불태웠다. 날이 밝아와 기절하듯 잠에 빠져 들었던 나는 눈을 떴을때 밤새 플레이한 게임 속 하드모드의 악역 주인공이 되어있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감상 후기

레굴루스




작가의 스타일 답게 이번 작품도 정말 쉴 틈 없이 보게 만들었는데 진짜 남주가 누군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도 후반부가 살짝 아쉽긴 합니다. 일러스트 들도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몰입하기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후보들의 매력이 워낙 제각각이라서 보시는 분들마다 선호 하던 남자 주인공 후보가 달랐을 것 같은데요. 흘러가는 내용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속상하죠. 저 역시도 제가 원하던 그림이 아니라 살짝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매 화 마다 이야기의 구성이 뛰어나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여주의 행동이 좀 답답하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던데, 참고 참았다가 터뜨리는 게 나름 사이다라서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웹툰 트레일러 영상




인기에 힘입어 웹툰도 나왔습니다. 5월에 나온 것 같던데 그림 퀄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외전은 아직 못 봤는데 외전에선 후반부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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