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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소설/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추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웹소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소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표지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물)
작가 - 달슬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162화, 외전27화) 완결된 달슬 작가의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입니다. 이미 유명한 작품이죠. 카카오 페이지에 그림체 너무 예쁜 웹툰으로도 20화 넘게 나와있어요. 주인공이 자신이 읽던 소설책으로 빙의한다는 설정의 책빙의물 입니다. 악역빙의 빙의물이 아니다 보니 큰 긴장감은 없고 주인공과 남주의 달달함을 잘 살리고있는 작품입니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줄거리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2





내가 읽던 소설 <브리즈니는 행복하고 싶어> 의 세상 속으로 떨어진지 1년이다. 그리고 앞으로 원작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20년 전이기도 하다. 이름을 뭘로 지을거냐는 나의 물음에 빨간머리의 장미처럼 예쁜 여자가 대답한다.

"브리즈니"

그렇다. 그녀는 나의 언니이자 원작 소설 주인공의 엄마인 '테제비아'이다. 이로써 확실해 졌다. 이곳은 소설 속 세상이며, 나는 이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된 사람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 원작 소설은 벨고트의 젊은 황제가 임신한 언니를 납치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원작 소설에서 벨고트는 이 대륙 라이거의 동부의 막강한 힘을 가진 제국이다. 그리고 그 대단한 제국의 황제는 임신한 언니를 10년간 납치한다. 원작은 주인공들에겐 달달하고 행복한 치유물이지만, 그들의 주변 인물들에겐 그렇지 못 한 소설이다. 주인공의 어릴적 트라우마를 극복 하는 성장물인데, 그 트라우마란 바로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의 비극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내가 주인공이 태어나기 전인 이 시점에서 해야할일은 뻔했다. 비극의 시작이 되는 일을 막는것...





설정 및 세계관



주인공이 빙의한 소설의 내용은 르보브니 왕국과 벨고트 제국간의 협의가 원만하게 되지않자 벨고트 제국이 쳐 들어와 임신중인 언니를 볼모로 납치해 간다는 내용의 설정인데요. 거기서 낳은 아이가 원작 소설의 주인공인 '브리즈니'입니다. 그 둘은 볼모로 잡혀 10년을 살다가 왕국으로 돌아가게 되죠.

그때 벨고트의 황제 '에우레리안'이 흑마법사인 '솔레이아' 사이에서 낳은 황자 '데카르브'가 흑마법사인 엄마에게 흑마법을 배우고 황제인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황제가 된다는 스토리 설정이죠.  그리고 현실세계에 살고있던 주인공은 이러한 설정의 소설<브리즈니는 행복하고 싶어> 속 주인공 '브리즈니' 의 이모인 '예리니카' 공주로 빙의를 했다는 거죠.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감상 후기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작가님이 남주를 완전 달달하고 매너있게 설정을 해 놓아서 남주 보는 맛으로 봤습니다. 철벽남이지만 중간중간 치고들어오는 달콤함이 보는 재미를 줬어요. 반면 여주는 작품내에서도 아무 능력이 없어요. 거의 매번 쓰러지기만 할 뿐이죠. 답답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귀염뽀짝 여주랑 남주의 케미가 아주 좋은 작품인데요. 무늬만 판타지인 완벽한 로맨스 작품입니다. 뒤를 궁금하게 할 사건이나 몰입감은 없었지만 끝까지 무난하게 볼 소설이에요. 달달한 작품을 보고 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웹툰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툰으로도 연재하고 있어요. 소설과는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웹툰도 같이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림 퀄리티가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