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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감상

이전편에서 태오의 만행을 보셨죠. 결국 이혼을 결심 한 선우는 태오에게 어떤 복수를 할 지 지켜보는게 이번 부부의세계 4회의 관전 포인트 같아요. 그럼 이제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감상해 봐요. 아직 전편을 못 보신분들은 아래 참조글 확인 바랍니다.

 

 

[참조글] 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 감상하기 

 

 

부부의 세계 줄거리 '작품리뷰' [원작 소개 포함]

부부의 세계 1회 줄거리 요약 및 작품소개 오늘은 이제 곧 결말이 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1회 줄거리 요약을 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부부의 세계를 안보셨거나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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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글]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감상하기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요약 입니다. 혹시나 아직 부부의 세계를 잘 모르 시는 분들은 아래 제가 1회 줄거리를 포함해서 작품소개와 원작 비교한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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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글]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감상하기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아직 '부부의 세계'가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시는 분들과 2회 줄거리를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아래 [참조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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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3회

-선우의 계획

 

"이태오 그 자식만 내인생에서 깨끗이 도려낼 겁니다."


"집은 담보로 잡혀있고, 예금도 남편의 사업체로 넘어가 있는 상황에 쉽지 않을 텐데, 목표가 크시네요."


"되돌려 놔야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금 부터가 중요합니다. 이혼 보안이 전략이에요. 절대 남편이 알아선 안됩니다. 이걸 명심하세요."

변호사의 충고를 실천하려는 선우.


남편과의 시간을 보내던 중 민현서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일단은 의심없이 친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서로 집도 오가고 있구요."

비오는 날 태오가 잠든 것을 확인한 선우. 외도 증거를 찾기위해 태오차 트렁크를 디지는 선우. 하지만 그전에 남편이 숨겨놓았던 외도사실을 증명할 가방이 보이질 않는다.


그때 제혁이 다가와 선우에게 우산을 씌워준다.

여병규 회장 친구 최회장의 아내 서이숙 여사가 선우에게 진료를 받는다.

한편 병원 복도에선 여병규회장의 친구인 최회장이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최회장 자신의 외도로 아내에게 성병이 옮자, 아내에게 사실을 말해주지 않을 병원을 여병규 회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우를 찾은 것. 최회장에게 지선우는 비밀을 지켜 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여병규회장.

하지만 선우는 서이숙 여사에게 모든 진실을 사실대로 알리고, 서이숙 여사는 진료실에서 나와 남편 최회장 따귀를 때린다.

당황한 여병규 회장이 선우에게 어찌된 영문이냐 묻는다.


"환자에게 정확한 병명과 원인을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제가 왜 친구분의 외도사실을 거짓말로 덮어 줄 거라 생각하신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 내가 지선생님을 잘못 봣네요."

멀리서 대화중인 여병규와 지선우를 목격하는 설명숙.

설명숙은 그 사실을 태오에게 알리게 되고 태오는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다.

"따님이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요... 아 모르고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깊은 사이처럼 보여서 당연히 집에도 얘기한 줄 알았어요."


"곧 제게도 이야기 해 주겠죠."



그 순간 명숙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출발했던 태오가 도착해서 여병규회장에게 인사를 하고 여회장은 돌아간다.



"회장님이랑 무슨이야기 했어?"

다경은 부모님으로 부터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추긍을 당하게 된다.


다경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회장은 집으로 다시 들어오라는 말을 하며 떠난다.


임신으로 몸이 부은 다경을 보며 다경의 엄마 엄효정이 말한다.
"얘~ 너 살좀 찐거 같다? 관리 좀 해."

민현서는 태오와 다경이 집에서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선우에게 연락을 한다.


"남편분 나가는 걸 봤는데 두사람이 싸웠나봐요."

선우 옆에서 신경을 긁는 설명숙.


어제 태오가 병원에 온 것이 설명숙이 태오에게 보고한 탓이라 확신한 선우는 명숙에게 말한다.


"너나 그만해. 이중첩자 노릇!"

어제의 일로 다시 지선우를 찾은 서이숙 여사.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서 배설 그 이상이 아니죠."

-박인규의 재등장

다경과 연락 후 태오는 집을 나서다가 선우와 마주친다.


"어디가?"


"어..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급하게 가봐야 할 것 같아."

민현서는 일하던 중 선우의 문자를 받는다.


[지금 출발 햇어요. 확인좀 해줄래요?]

현서는 선우의 문자를 받고 급하게 집으로 향하고 그 모습을 남자친구인 박인규가 보고있다.

태오의 외도현장을 블랙박스로 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박인규가 나타난다.



"그 의사선생이랑 너 무슨 사이야?"


"그냥 나 치료해준 의사일 뿐이야. 나 사는 거 그 여자랑 아무 상관없어."

인규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려는 현서, 그런 현서를 무시하고 인규는 다경의 집 초인종을 누른다. 현서가 다시 돌아와 말려보지만 초인종 소리에 나온 것은 다경이 아닌 태오.

남편 태오가 외박을 하고 민현서는 연락이 되질않자 불안해진 선우는 밤에 조깅을 한다.


이후 제혁과 마주친다.


"나 다 봤어 장례식장에서 태오 바람피는 모습을 보던 선우씨를."

다음 날 

인규는 선우의 병원으로 찾아와 선우에게 블랙박스를 내밀며 협박을 한다.

"민현서 어딧어?"


"걜 왜 찾아? 당신은 이것(블랙박스를 흔들며)만 있으면 되잖아? 여기에 당신남편이 그 집으로 들어가는 거 제대로 찍혔다니까?"


"원하는게 뭐야?"


"2천? 싫어? 그럼 3천만원."


"너 같은 새끼한테 줄 돈은 없어."


"다음 주까지 돈 만들어 놔. 사람시켜서 남편 미행시킨거 다 까발리기 전에."


"민현서... 무사한 거야?"


"왜 내가 어디 가둬놓기라도 했을까봐? 우리 현서가 당신 싫데~ 이 돈받고 끝내고 싶데... 다음 주까지야."

-제혁의 유혹

인규가 나가고 혼란스러워 하고있는 선우에게 꽃과 손편지 한 통이 배달된다.


[당신은 충분히 멋진 여자야]

선우에게 전화를 하는 제혁.


"선물 맘에 들어?"


"나한테 왜 이런 걸 보낸거야?"


"친구가 보내는 위로... 정도로 해두지머. 마음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

선우는 태오, 아들 준영과 함께 외식을 하러 온곳에서 다경의 가족들과 마주친다.


선우는 합석을 하자고 제안하고, 효정은 고맙다고 말하며 제의를 받아들인다. 태오와 준영이 불편해 한다.

선우는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다경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을 한다.


화가난 다경과 먼저 자리를 일어나는 아들준영과 남편 태오.

화가나 집으로 돌아온 다경은 선우에게 전화를 해서 왜 자신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했냐며 따진다. 하지만 선우는 모른척 여유롭게 받아넘긴다.

집에 초인종이 울려 나가니 형편없는 몰골의 민현서가 집앞에 서있다.


"다경씨.. 나 결심 했어요 아이 지우기로."


젊은나이에 아기에게 발목잡히기 싫다는 민현서. 그녀의 솔직한 고백에 다경역시 솔직하게 말한다.


"실은 그 남자 유부남이에요."

여다경과 민현서의 대화내용을 이어폰으로 듣고있는 지선우.

제혁과 만나기로 약속한 선우. 과하게 꾸민 선우의 모습에 가족들은 이상하게 바라본다.

제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제혁이 자신의 숙소키를 내밀며 유혹한다.


"이런 식의 복수도 괜찮지 않아? 거절해도 좋아 선택은 선우씨가 하는 거니까."

선우는 제혁의 제안을 응하기로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던 중 아직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윤기와 마지치게 된다.

결국 제혁의 방으로 온 선우.


둘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게된다.

한편 제혁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놓고 감시하던 예림은 제혁의 위치를 보고 좌절한다.

그시각 태오와 준영은 티비를 보고있다.

초인종이 올려 나가보니 문앞에는 다경이 서있다. 당황한 태오는 그녀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무슨일이야? 전화를 하지 그랬어"


"우리 헤어져.. 애 지웠어... 우리 이제 더 이상 볼일 없는거지?"

제혁과의 시간을 끝내고 집으로 갈 준비를 하는 선우.


"예림씨한테 내가 말할까? 제혁씨가 말할래?"


"나 지금 협박당하고 있는 건가? 복수는 태오한테만 해."


"이태오 앞으로된 재정상태 전부 나에게 보고해."

하동식이 주고간 메모리 카드에 녹화된 영상을 보는 선우.


영상 속에는 아들 준영이 친구들과 놀면서 찍은 영상. 그리고 영상 마지막엔 태오와 다경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아들이 아빠 태오와 다경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선우는 큰 충격을 받는다.

호텔을 빠져나오는 선우.


그리고 4회가 끝난다.

 

 

부부의 세계 4회 감상 후기

 

이 번회에선 선우가 태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제혁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그리고 새로운 인물인 김윤기가 등장했네요. 윤기가 선우를 계속 쳐다보는 것은 왜일까요? 반해서 본 걸까요? 아님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무슨 큰 복선이 있을 것 같던 몸긁던 환자 하동식은 큰 의미있는 인물은 아니었네요. 오히려 민현서의 남자친구 박인규가 사사건건 선우의 계획을 방해할 암적인 존재로 나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태오의 충격적인 행보가 전회차에 비해 덜하니, 선우가 충격적 행보를 보이네요. 뒤도 안보고 가는 이 커플들 다음 회에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그럼 다음 회에서 만나요~

 

 

[참조글] 부부의 세계 5회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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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에서는 선우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둘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굼하네요. 그럼 같이 감상해 봐요. 아직 전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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