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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5회 줄거리에서는 선우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둘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굼하네요. 그럼 같이 감상해 봐요. 아직 전편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참조글]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조글] 부부의 세계 이전편 줄거리 감상하기

https://sunmax.tistory.com/31 

 

부부의 세계 줄거리 '작품리뷰' [원작 소개 포함]

부부의 세계 1회 줄거리 요약 및 작품소개 오늘은 이제 곧 결말이 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1회 줄거리 요약을 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부부의 세계를 안보셨거나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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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nmax.tistory.com/33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 요약 입니다. 혹시나 아직 부부의 세계를 잘 모르 시는 분들은 아래 제가 1회 줄거리를 포함해서 작품소개와 원작 비교한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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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nmax.tistory.com/34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아직 '부부의 세계'가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시는 분들과 2회 줄거리를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아래 [참조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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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nmax.tistory.com/35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감상

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감상 이전편에서 태오의 만행을 보셨죠. 결국 이혼을 결심 한 선우는 태오에게 어떤 복수를 할 지 지켜보는게 이번 부부의세계 4회의 관전 포인트 같아요. 그럼 이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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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5회

-방황하는 그들

 

과거 선우와 태오의 웨딩촬영 장면


"나 이태오는 평생 지선우만을 사랑하며, 존중할 것을 맹세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거짓말 하지 않으며. "


"어떠한 경우라도 거짓말 하지 않으며. 진실로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

다경에게 문자를 보내는 태오

[다경아 연락좀 받아줘]

[만나서 할얘기 있어서 그래]

[다경아, 전화 좀 받아.]

[우리 이대로 정말 끝난 거야?]

늦게 들어온 선우가 쇼파에 자고있는 것을 본 태오.


선우의 가방을 디져 폰을 확인해 본다.

택시 이용내역을 본 태오


호텔에서 집으로 온 것을 확인한다.

의심스럽다는 듯 태오가 언제들어 왔는지 묻는다.


"새벽에.. 세미나 끝나고, 호텔에서 룸 하나 빌려서 마셨지."

아침에 출근한 선우.


어제 밤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남자가 병원에 곧 출근하게될 신경정신과 의사 김윤기라는 것을 알게된다.

"간단히 말해서 태오 회사인 To엔터는 빈 깡통이란 말이야. 사무실 월세 몇달치 밀려있고, 지난 달엔 직원들 월급도 못줬데"


"수익이 전혀 없다는 게 말이 돼?"


"태오 그자식 파산 직전이야."

-인규의 협박

인규는 현서가 모아놓은 약들을 발견한다.


"그 의사가 너를 어떻게 꼬셨나 했더니. 이제 알겠네."


당황한 민현서는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미 박인규는 확신을 하고있다. 

선우는 약속장소인 호텔에서 효정을 마주친다.


"선생님 언제 한 번 부부동반으로 저희집에 초대할게요."


"네..."

호텔에서 이혼을 도와주는 변호사를 만난 선우.


"남편이 눈치를 챈 것 같다고요?"


"자꾸 몰래 폰을 훔쳐보고 이상한 행동을 해요."


"한 2~3주 정도만 시간을 끌어보세요."


"그래 볼게요."

선우가 집에 도착하니 태오와 할 말이 있다며 제혁이 따라온다. 태오는 잠깐 통화를 하러 간다고 하며 자리를 떠난다. 제혁은 거래를 하자며 그때 만났던 호텔로 올 것을 요구한다.


"태오 계좌에 돈빼돌린게 있어 총 2억 2천, 그리고 어머니 사망 보험금 1억 합쳐서 총 3억 2천 어때? 이만하면 괜찮은 거래 아니야?"


"변호사 통해 처리할 거야."


"오래 걸리지 않아? 난 한 방에 니 앞으로 돌려놔 줄 수 있어."

하동식이 찾아와 진료를 받던중 자신이 선우를 도와주겠다고 난동을 부린다.  이때 윤기가 들어와 동식을 제압하고, 발작을 일으킨 선우를 안정시킨다.


윤기의 진료 상담실에서 선우의 발작 원인을 찾던 윤기는 치료를 받지않았던 스트레스성 장애를 의심하지만 선우는 강하게 부정하며 자리를 떠난다.

집으로 가려던 선우.


갑자기 인규가 나타나 남편을 미행시킨 댓가로 현서에게 약처방전을 준 이야기를 하며 3천만원을 달라며 선우를 협박 한다.

태오와 준영이 밥을 먹던 중 다경이 들어온다. 


"저렇게 생긴여자 재수없어."


다경이 둘을보다가 화가 난듯 가게 밖으로 나가 버리자 태오는 다경을 따라 나간다. 전화를 하며 찾아 보지만, 다경은 전화도 받지않고, 태오도 다경을 찾을 수 없다.

집으로 돌아온 태오는 명숙에게 전화해 최근 선우의 행적을 캐묻는다.


"아직도 여다경 정리안했지 너?"


"아니야 우리 정말 헤어졌어."

혼자 술을 마시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비가 온다.


취한 선우는 횡단보도를 건녀려던 중 어릴때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며 차에 치일 위기에 마강석 나서서 도와준다.

선우는 마강석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살아온 만큼 원망도 크겠지만, 거기서 더 나가면 위험해. 까딱하다간 나처럼 인생 망가지는 거야."

집에 돌아와 엎드려 우는 선우.


그걸 지켜보는 태오.

민현서는 짐을 트렁크에 짐을 싣는 다경을 보게된다.


"어디가요?"


"이제 집에 들어 갈려구요."


"무슨일 있어요?"


"그 남자랑 헤어졋어요. 언니도 그 남자랑 정리해요. 끌려다니지 말고."

선우는 민현서에게 그동안 끊어놓은 상해진단서를 전달한다.


"여다경 남편분이랑 헤어졌데요. 오늘 짐싸서 가더라구요."

-최후의 만찬

밥을 먹자며 태오를 불러낸 선우.


"밥먹으러 어디가?"


"식사초대를 받았거든. 당신이랑 꼭 같이오라 하더라고."


"누구?"


"가보면 알아."

그 시각 제혁은 선우가 보낸 문자를 받고 기뻐하고있다.


[오늘 밤 거기서 봐.]


제혁은 답장을 보낸다.


[미리 좋은 사실 하나 알려줄까? 이태오에게 투자하기로 한 사람 여병규 회장이야."

선우가 말한 초대받은 곳에 도착하자 태오의 표정이 좋지 않다.

초인종을 누르려는 선우를 황급히 달려와 말리려는 태오. 하지만 초인종은 이미 눌러진다.


"자기 셔츠 똑바로 해야겠다."


"어어ㅓ어... 그.. 그래.."

선우와 태오를 보고 당황하는 여병규회장.


저번에 초대를 해서 왔다고 말하는 선우. 당황해 하지만 잘왔다고 말하는 엄효정.

결국 여병규 회장의 집안으로 들어온 선우와 태오.


"제주도 별장도 직접 설계하셨어요?"


갑자기 제주도 별장이야기를 꺼내자 태오가 당황한다.


"아니 그건 어떻게 아셨죠?"


"소문으로요."

2층을 구경을 하던 선우는 고가의 전시물에 손을대자 이를 태오가 말린다. 그 순간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이상함을 느끼고 나온 다경과 마주친다. 멀리서 다경이 다가오자 선우는 일부러 전시물을 놓쳐버린다. 산산히 조각 나는 전시물.


"어머 놓쳐서 깨져버렸네.  그러게...(다경을 바라보며) 남의 물건엔 함부로 손대는게 아닌데..."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 선우가 잔을 들며 말한다.


"이태오에게 투자를 하신 여병규 회장님을 위하여."

얼어 붙은 분위기.


"요세 남편때문에 많이 힘들 거든요. 남편이 바람을 폈어요."

"임신한 거 아직 부모님이 모르시나봐 다경씨?"

"이게 무슨 말이에요 선생님? 누가요?"


"이댁 따님이요. 내 남편이랑 바람펴서 임신했다구요."

"회장님은 그것도 모르고, 거액을 투자 하신 거구요."

다경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태오를 바라보지만 태오는 고개를 젓는다.

"봤지? 끝까지 비겁하게 도망치는 거? 그게바로 이태오라는 남자야. 니가 좋아서 물고, 빨고했던게 겨우 저런 놈이라구. 회장님이 딸아이 교육을 잘 시키셨어야죠."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에게 함부로 껄떡되면 안된다. 암만 몸이 달았어도, 남의 가장 파탄내는 건 나쁜년들이 하는 짓이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경이 식당밖으로 나가다가 돌아와 선우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잘 먹었습니다. 사모님"


우아하게 인사하고 뒤돌아서는 선우.

집밖으로 태오가 따라나와 선우를 잡아 세운다.


"너 .. 꼭 이래야 했어?"


"그래서 내가 몇 번씩이나 기회를 줬잖아. 사실대로 말하라고. 그때마다 도망친게 누군데."


"그러고 나니깐 분이 풀려?"


"이제 시작이지. 이혼하자. 당신은 앞으로 준영이 못 봐."


"내 아들이야!"


"니가 그런말 할 자격이 돼? 딴 여자랑 바람필땐 자식 못 볼 각오정돈 했어야지."

"나.... 제혁씨랑 잤어."


"....뭐?"

한 편, 제혁은 선우와 약속한 호텔 방 안으로 들어온다. 

"왜 열받아? 더러워? 배신감으로 미칠것 같애? 그 기분 잊어버리지마. 그게 내가느꼈던 기분이니까..."

제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선우가 아닌 예림이었다.

5회 끝 -

 

부부의 세계 5회 감상 후기

 

부부의 세계 5회는 앞부분부터 숨막히게 달리다가 뒷부분 여병규 회장의 집에서 폭발시키는 '사이다' 그 자체였죠.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마지막에 태오의 내로남불 식의 발언들은 듣고있기 너무 불편했습니다. 거기다가 마지막에 제혁에게도 한 방 먹이는 선우였네요. 민현서도 선우에게 상해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봐서 인규를 고소미 먹일 것 같습니다. 다음 회가 점점 더 궁금해 지네요. 정말 마지막 여회장 집에서의 연출은 1회 마지막 연출과 동급인 듯 해요. 드라마가 다 좋은데 보고있으니 너무 피곤하다는 단점이있네요. 몸에 힘을 주고 보느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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